2024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KMF 2024’ 성료
장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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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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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회차를 맞아 ‘메타버스, 융합의 날개를 달다!’를 주제로 158개 기업 300부스 규모로 개최된 ‘2024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KMF 2024)’이 행사기간 동안 1만2600여명이 관람하며 지난 19일(토) 성황리에 공식 폐막했다.
글로벌 컨퍼런스 ‘The MEANS 2024’는 정부의 메타버스 정책발표와 함께 칼리버스, 웅진씽크빅 등 국내 선도기업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클라우드, 에픽게임즈, 퀄컴, 유니티 등 해외 빅테크 기업 전문가들의 주제강연으로 진행됐다.
중소기업 테마관에는 우수한 제품·콘텐츠를 보유한 유망기업들이 참여해 다양한 기술 및 산업과 융합하며 진화하고 있는 최신 메타버스 트렌드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국민 체험관도 버추얼아티스트, 모션캡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메타버스 산업이 우리 일상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외에도 △2024 GMC-Bridge (국제 메타버스 컨퍼런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분과통합 공개세미나를 비롯해 △K-해커톤대회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 시상 △메타버스 R&D 기술교류회 △홀로그램 기술교류회 △투자·법률 상담회 등 메타버스 주간 연계행사 등이 함께 열려 참여기업들에게 비즈니스 지원 및 네트워킹을 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공동 주관사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의 최용기 부회장은 “행사기간 동안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KMF 2024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내년에는 가상융합산업진흥법 기본계획을 추진하는 원년에 개최돼 본격적인 정책성과와 진일보된 다양한 메타버스 기술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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