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농업기술원, 농식품 가공·창업분야 발전방안 모색

장진기 승인 2024.11.14 12:44 의견 0
사진제공: 충남 농업기술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3-14일 공주 한옥마을에서 농산물 가공・창업 및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농식품 가공・창업분야 사업평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가회는 △시범사업 우수사례 발표 △올해 주요성과 및 내년 농식품창업 활성화 방안 등 업무공유 △최신 소비 트렌드반영 상품개발 및 유통 교육 △시범 사업장 현장견학 △토론 등 순으로 진행한다.

이날 우수사례는 국내산 밀, 쌀가루를 이용한 우리밀찐빵, 습식쌀찐빵 등 5종의 신제품을 개발해 새로운 농가소득을 창출한 사례가 소개됐다. 주요성과는 지역축제와 식품박람회 참가,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판매 등 홍보・판촉활동에 140개 경영체 참여 등 판로확대가 꼽혔다.

최근 소비트렌드 반영 상품개발 및 유통교육에서는 개발자의 관점이 아닌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가공상품을 개발 및 개선할 수 있는 농가 맞춤형 지도 전략 수립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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