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국가전략기술 육성 특별법' 대표성과 3가지 발표
장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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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8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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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는 18일 과학 기술·디지털 정책을 총괄하는 부처로서 그간 과감한 개혁과 도전, 전략적 투자를 통해 ‘글로벌 과학 기술·디지털 강국’ 도약을 목표로 힘차게 달려왔다고 밝혔다.
국가 생존전략이자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인공지능(AI)·반도체·첨단바이오 등 12대 국가전략기술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가전략기술 육성 특별법’을 지난 2023년 3월 제정하고 5년간(2024~2028년) 30조 원 이상의 투자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미래 패러다임을 재편할 것으로 예상되는 AI-반도체, 첨단바이오, 양자 등 ‘3대 게임체인저 기술’에 글로벌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올해 4월 국가 이니셔티브를 발표하고 정부 투자 확대, 제도적 기반 마련 등 정책 역량을 집중했다.
그 결과 ▲국산 AI반도체 상용화(2024년 9월) ▲세계 3번째 양자암호통신 상용화(2022년 7월) ▲치매 신약 5000억 원대 기술수출(2024년 10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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