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데이터 기반 경영지원 플랫폼 ‘소상공인365’ 시범운영

2025년 1월부터 본격 운영…64개 데이터 수집해 22종으로 융합

충남비즈 승인 2024.12.02 19:14 의견 0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365’ 플랫폼 ‘빅데이터 상권분석’ 서비스.(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다음 달 31일까지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데이터 기반 경영지원 플랫폼인 ‘소상공인365’(bigdata.sbiz.or.kr)를 시범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365’는 지난 18년 동안 운영한 ‘상권정보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한 플랫폼으로, 정부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개발했다.

‘소상공인365’는 64개의 공공 및 민간 데이터를 수집해 22종으로 융합해 데이터의 품질과 범위를 확대하고 ▲빅데이터 상권분석 ▲내 가게 경영진단 ▲상권·시장 핫트렌드 ▲정책정보 올가이드 등의 주요 서비스를 제공해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원영준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소상공인365는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이 데이터에 기반해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특히 365라는 숫자가 의미하는 것처럼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이 언제든지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시범운영 기간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내년에는 언제 어디서나 자신에게 적합한 정책을 질의하고 답변받을 수 있는 대화형 인공지능 등 새로운 기능도 추가해 정식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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