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도시재생X대학교 공유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5일 천안시 도시재생과 지역 대학 간 공유·협력 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앞으로 진행될 RISE 사업에서의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행사를 주최한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을 비롯해 천안시 관계자 및 10개 대학(국립공주대학교, 나사렛대학교, 남서울대학교, 단국대학교, 백석대학교, 상명대학교, 선문대학교, 순천향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호서대학교) LINC 3.0사업단 및 산학협력단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지역 대학이 함께 추진한 공유협력 사업의 성과 발표와 향후 추진 방안에 대한 제안으로 시작됐다. 이어 RISE 사업과의 연계를 위한 대학별 의견을 수렴하며, 천안시 도시재생과 대학 간 협력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각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를 주최한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오형석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그간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중간지원조직으로써 천안시 도시재생과 지역대학의 협력체계 구축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