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벽천해오름제, 지역 상생 축제로 거듭나

장진기 승인 2024.11.09 12:46 의견 0
충남도립대 벽천해오름제 축제 현장(사진제공: 충남도립대)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의 대표 축제인 ‘벽천해오름제’가 지역 상생 축제로 발돋움하며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충남도립대 총학생회는 7일 대학 캠퍼스 내에서 ‘제26회 벽천해오름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재학생만 참여하는 캠퍼스 축제가 아닌, 지역민 모두가 함께 호응하고 참여하는 축제로 발돋움했다.

‘대학과 지역사회, 지역사회와 대학’이 시대적, 세대적 차이를 허물고 상생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실제 축제장에는 재학생과 지역민 등 1000여 명이 모여 함께 축제장을 만끽했다.

김용찬 총장은 “대학과 지역사회는 뗄 수 없는 관계이며 상생해야 한다”며 “우리 대학이 지역을 대표하는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고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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