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드림 판매전' 개막
장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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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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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8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제3회 희망드림 판매전’ 개막식을 열고, 오는 10일까지 판매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와 독립기념관이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과 한기대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판촉 기회를 제공하고 내수경기를 활성화하고자 2021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개최한 희망드림 판매전에는 82개 기업이 참가해 6억 7000여만 원의 매출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올해 판매전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및 탄소중립 실천 제품을 포함해 지역 특산품, 생활소비재 등 다양한 분야의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124개 사가 참가했다.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하는 이번 판매전은 현장에서 도내 기업 제품을 10〜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오프라인 판매전 행사 종료 후에는 오는 30일까지 충남 농사랑 온라인몰에서 희망드림 판매전 상품 할인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주말까지 이어지는 이번 판매전에선 부대행사로 공연・체험 등 다양한 행사와 경품 이벤트도 마련해 방문객의 발길을 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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