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 제15회 COREA 장영실 창업발명대전 시상식 성황리 마무리

장진기 승인 2024.12.30 19:10 의견 0

제15회 COREA 장영실 창업발명대전 시상식(제공:호서대학교)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이 ‘제15회 COREA 장영실 창업발명대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초·중·고등학생의 ‘아이디어 분야’와 대학생의 ‘BM 분야’로 나뉘었으며, 총 14팀이 수상하게 됐다.

‘장영실 창업발명대전’은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창업발명대전이다. 두 달간 289개 작품이 접수돼 치열한 경쟁이 이뤄졌으며, 서류 평가와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결과가 정해졌다.

‘아이디어 분야’는 충남삼성고등학교 김현호 참가자의 ‘휴대 가능한 소형 접이식 연필꽂이 및 수납함’이 대상을 수상했다. 평소 가방 속에서 필기구가 망가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튼튼한 수납함이 되며, 스마트폰 거치대로 활용할 수 있어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BM 분야’는 한서대학교 한종원 참가자의 ‘AI 자동화 기술을 적용한 빅데이터 기반 실시간 난기류 진단/대응 솔루션’이 대상을 수상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난기류에 대응하기 위해 AI 기술을 적용해 자동화된 운항 관리 및 항공 기상예보에 효율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 박승범 단장은 이번 COREA 장영실 창업발명대전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창업사업화로 성공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그리고 충청권역 청년창업 인재들의 발굴 및 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청년창업 인재들이 설립한 스타트업들이 경제성장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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