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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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1 20:00 | 최종 수정 2024.11.0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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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국토교통부와 부산시가 공동주최한 ‘2024 도시재창조 한마당 × 부산도시재생박람회’에서 도시재생사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도시재생사업은 지역역량 강화, 새로운 기능의 도입・창출 및 지역자원 활용을 통해 경제・사회・물리・환경적으로 도시를 활성화시켜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도는 현재까지 14개 시군에 2조 4937억원(국비 3817억원)을 투입해 4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7개 지구는 사업을 준공했고, 연말까지 5개 지구를 추가로 준공할 계획이다.
정부로부터 광역지자체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도는 그동안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타 시도에 공유한다.
정진호 도 주택도시과장은 “도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도시재생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할 것”이라며 “도시기능을 다시 살리고,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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