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기후 위기 해결할 ‘그린에너지 융합인재’ 육성 계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AI 기반 그린융합인재 강국 코리아 컨퍼런스’ 개최

충남비즈 승인 2024.10.12 21:10 의견 0
(사진제공: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총리실)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서울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AI 기반 그린융합인재 강국 코리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이 국가 역량과 성장을 좌우하고 경제안보의 핵심으로 부상하는 시대에 우리나라는 세계 최강의 정보통신기술 강국으로 지난달 26일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과 함께 2027년까지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고 2030년까지 AI인재 20만 명을 육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녹색성장에 기반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AI 등 디지털기술을 기반으로 탄소중립을 가속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기술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는 이날 컨퍼런스에서 제안한 주요 의견들을 바탕으로 AI 기반 탄소중립 기술개발과 융합인재의 양성을 뒷받침할 구체적 방향 마련을 위해 범부처 디지털 탄소중립 총괄협의체와 민관협의회 등에서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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